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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워포인트로 보고서나 제안서를 만들때 많이 활용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"표" 이다.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표는 읽는 사람이 데이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, 복잡한 수치나 데이터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워포인트 표 만들기 (표 디자인의 기본)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.





표 디자인의 기본

보고서나 제안서를 작성에 표를 활용할 때의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아래 2가지이다.


1) 표에서 말하고 싶은 데이터는 확실하게 강조!
2) 꼭 구분선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. 

이 2가지가 어떻게 실제 문서 작성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자.

데이터 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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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 표를 보면 어느 항목의 숫자가 중요한 부분인지, 그리고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 것인지 한눈에 파악되지 않는다.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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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영과 강조를 적용한 위 표를 보면, 한 눈에 부서별 발령직원의 숫자가 눈에 들어온다. 이와 같이 동일한 표라도 음영 등을 활용하여 중요한 부분을 확실히 강조하면, 가독성이 좋아지고 메세지 전달이 한결 쉬워진다.

구분선 삭제

보통 표를 사용할 때 셀 별 구분선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. 구분선은 당연히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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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와 같이 구분선을 다 넣게 되면, 표가 답답해 보이면서 구독성이 떨어지고 당연히 정보전달력이 떨어지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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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위와 같이 중간 구분선을 삭제하고 데이터가 연결되는 행을 따라 음영을 지정하게 되면, 구분선이 다 적용되었던 표에 비해 한결 가독성이 좋아지고 답답한 느낌이 없어진다.

표 디자인 활용팁


데이터 단순비교

두 가지 항목에 대해서 단순 비교용 표를 작성할 경우에는 비교 기준항목을 가운데 배치하고, 데이터를 좌우로 입력하면 각 항목에 대한 데이터들이 대비되어 쉽게 비교할 수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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숫자는 우측정렬

데이터가 되는 숫자의 단위가 커지거나 데이터별 단위가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에는, 우측정렬을 하면 숫자 단위/크기의 비교가 용이하여, 가독성이 훨씬 좋아진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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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파워포인트에서 표를 만들 때, 표 디자인의 기본요소와 활용팁에 대해서 알아보았다.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, 표는 파워포인트에서 활용빈도가 높으므로 깔끔하고 한번에 눈에 들어올 수 있는 활용방법을 잘 알아두도록 하자.